[현장잇슈] '선재 업고 튀어' 촬영지 충격근황…드라마는 끝났지만 선재는 영원하다<br /><br />"회차를 거듭하며 인기몰이를 하던 드라마 '선재 업고 튀어'가 지난 28일 시청률 5%를 넘기며 종영했습니다"<br /><br />05.29 수원 행궁동의 주택가<br /><br /><br />"경기도 수원시의 '선재업고튀어' 촬영장에 나와 있습니다. 저를 업고 튀실 분?"<br /><br />이름 말고는 공통점이 없지만,<br /><br />잠시나마 류선재 빙의한 신선재 기자<br /><br /><br />"어우, 더워…"<br /><br /><br />"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ㅎㅎ"<br /><br />드라마는 끝났지만, '미친 화제성'은 진행형<br /><br />극중 선재와 임솔의 집으로 등장한 이곳엔,<br /><br />"(평일인데) 끊임없이 온다…"<br /><br /><br />(어떤 것 때문에 재밌게 보셨어요?) (선재) 얼굴이죠. (솔이 빙의하신 건가요 오늘?) 빙의하려고…이름표! (이거 저 주시면 안 돼요?) 아, 안 돼요.<br /><br /><br />"너~무 재밌었어요, 진짜. 선재 너무 설레가지고…너무 딱 그 드라마에 나왔던 장면, 여기도 있고 저기 벽치기 찍은 데도 갔다 왔거든요…마냥 열여덟 솔이의 명랑함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서른 넷까지 계속 왔다갔다 하잖아요. 그 서사가 쌓이니까 사람들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아요"<br /><br />'선재 집'으로 등장한 카페엔 손님 부쩍 늘었는데..<br /><br /><br />"해외에서도 많이 오시는 거 같아요. 외국인 분들도…대부분이 다 드라마 얘기를 많이 하세요"<br /><br /><br />"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…'최애' 씬은, 솔이가 선재를 좋아하기 전부터 선재가 솔이를 좋아했다는 게 드러나는 부분이에요. (그거 알아요? 제 이름도 선재예요) Oh, wow!"<br /><br />온라인 상엔 '촬영지 다녀왔다'며<br /><br />'잇증샷' 공개한 게시물 줄줄이…<br /><br />"나도 가봐야겠다" 반응 이어지는데<br /><br />하지만 모두 실제로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가<br /><br /><br />"주말 같은 때에는 대충 봐도 한 3~400명은 오는 것 같아…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시끄럽다고 하지 다…어떨 때는 보면 시끄러우니까 경찰도 부르기도 하고 (아 그래요?)<br /><br />"주민들에게 불편은 끼치지 말자" 지적도<br />==========================<br /><br /><br />시청률 5%를 넘기며 종영한 드라마 '선재업고튀어' 신드롬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. '노란 우산 씬'을 촬영한 경기도 수원시의 한 주택가 골목은 평일에도 선재를 못 잊은 팬들로 북적였는데요. 신선재 기자가 잠시 '류선재'에 빙의해 다녀왔습니다. '현장잇슈'에서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#선재업고튀어 #선업튀 #선재 #솔 #연합뉴스TV #변우석 #김혜윤 #현장잇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